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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가다가요, 시골집에 보면 햅쌀이 오래된쌀로 변하는것이 순식간 입니당. 쌀을 잘못 사도 그런 일이 종종 발생하게 되는데요!
오래된쌀 원래 밥 짓는 것처럼 밥을 짓다보면 정말 맛이 없게 될 때가 많습니당.
오래된쌀은 말 그대로 그해에 난 것이아닌 오래된쌀을 말해요. 밥이 찰기가 없고 딱딱하기 때문에 맛이 떨어져 사람들이 잘 해먹지 않는 음식으로 오래된 쌀이 있으면 어떻게 해야 될까 고민이 많으실 텐데요!!
오늘은 밥 짓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혹시라도 지금 오래된 쌀이 있거나 나중에라도 오래된 쌀이 생기게 되면 오늘 알려드리는 꿀 팁을 이용해서 밥을 지어 보세요!!
# 밥 짓는 방법
1. 우유
우유로 밥을 짓게 되면 고소한 맛을 낼 뿐더러 오래된 쌀의 특유의 냄새를 없앨 수 있습니당. 밥을 할 때 우유의 양은 1/4정도가 제일 적당하며, 쌀을 다 씻고 마지막 단계에 물과 함께 넣어주시면 됩니당.
2. 식초
식초는 오래된 쌀로 밥을 한때 제일 좋은 방법이기도 한데요! 오래된 쌀 특유의 냄새를 없애는 거에 최고로 효과가 좋다고 해요. 쌀을 불릴 때 식초 몇 방울을 떨어트려주세요. 그러면 밥이 완성 됐을 때 오래된 쌀 냄새가 안 나는걸. 느낄 수 있으실 거예요.
3. 고량주 혹은 소주
고량주나 소주는 비린내 제거와 냄새 제거에 탁월한건 다들 알고 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오래된 쌀밥을 한때 소주나 고량주를 넣어 줄 경우 오래된 쌀 부족한 수분을 보충해 주기 때문에 밥을 아주 맛있게 지을 수 있다고 합니당. 비율은 오래된 쌀 3컵에 소주 혹은 고량주를 한 수저만 넣어주세요.
4. 식용유
식용유를 한 스푼정도 밥을 지을 때 넣어주면 밥에 윤기가 돌며 밥이 잘 퍼져서 맛있는 밥을 만들 수 있습니당. 식용유가 없다면 집에 있는 카놀라유나 포도씨 기름을 넣어도 좋습니당.
5. 해초
오래된쌀로 밥을할때 해초를 2.3조각 정도 넣고 밥을 해주게 되면 물은 쌀 냄새를 없앨 수 있습니당. 평소의 밥처럼 맛있게 되지는 않겠지만 해초의 알긴산 성분이 오래된쌀의 유리지방산을 씻어내주기 때문에 맛있게 된다고 합니당. 해초를 그대로 넣는것도 좋은방법 이지만 해초를 끓인 물을 이용해 밥을 짓는것도 좋은방법이라고 합니당.
지금까지 밥짓는 방법을 알려드렸습니당. 저도 예전에 오래된쌀이 있으면 어떻게 해야 될지를 몰라 참 어려웠었는데요. 근데 위에 방법으로 했더니 평소 밥 처럼 맛있지는 않아도 오래된쌀 냄새도 없어지고 먹을만 하더라구요. 여러분도 혹시 오래된쌀이 있다면 저렇게 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